유토피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토피아, 상상하다. 아기가 ‘아앙’하고 운다. 머리를 감다만 엄마가 뛰어나온다. 기저귀를 갈던 아빠는 아기의 오줌을 맞는다. 새벽 울음에 일어나기를 미루는 모습에서 공감이 된다. 아기의 출산으로 엄마, 아빠가 처음인 부부.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힘들지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바로 새로운 생명을 키워내는 일이 아닐까 한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덧붙인 이 광고는 KCC건설 스위첸 광고 ‘문명의 충돌 시즌2 - 신문명의 출현’이다. ‘가족이 된다는 것은 서로 다른 문명이 부딪히고 이해하는 과정들의 반복이다’라는 메시지로 많은 공감대를 얻은 이 광고는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부부는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 속에 과거와는 다른 형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