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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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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한국을 바라보는 계산 「북극에서 울산까지」 러시아에게 북극은 낭만적인 얼음의 세계가 아니다. 그곳은 러시아 경제의 미래가 걸린 자원의 공간이다. 러시아 북극 전략에 따르면 자국 천연가스의 상당 부분이 북극권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야말(Yamal)과 같은 LNG 프로젝트 역시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북극은 러시아에게 새로운 변방이 아니라 국가 경제의 중심이 이동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자원만으로 경제가 움직이지는 않는다. 자원에는 언제나 두 번째 질문이 따라붙는다. 어디로 팔 것인가. 오랫동안 러시아 에너지의 가장 큰 시장은 유럽이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서방 제재 이후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유럽은 더 이상 안정적인 시장이 아니며, 러시아 역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러시아의 에너지 전략은 자연스럽게 방향을 바꾸고 있다. 유럽..
북극항로(NSR) 울산 거점항 조성 논의 본격화 ICIE–북극항로 열린포럼 MOU 체결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1140 "울산을 북극항로의 거점항으로" 러시아 기업연합과 국제회의 한다북극항로 열린포럼은 2일 "울산을 북극항로의 전략적 거점항으로 육성하는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러시아 국제기업연합(ICIE)과의 협약 체결 및 국제 컨퍼런스(대규모 회의)를 4일 개최www.ohmynews.com 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60304_0003535132 북극항로 울산 거점항 조성 논의 본격화ICIE·북극항로 열린포럼 MOU 체결·국제 컨퍼런스 개최mobile.newsis.com □ 북극항로(NSR) 울산 거점항 조성 논의 본격화I..
종이 위의 북극에서, 현실의 항로로 북극은 오랫동안 교과서나 지도 속에서만 만나는 공간이었다.옅은 색으로 표시된 바다와 단순한 선 몇 개.이누이트와 이글루 같은 이미지가 차라리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고,산타가 코카콜라를 마실 것 같은 곳이라는 인상이 먼저 떠오르던,어딘가 이야기 속에 가까운 장소였다. 북극항로라는 말을 함께 놓고 바라보기 전까지는 그랬다.해빙 속도, 운항 가능 기간, 물류 거리, 온난화 같은 설명을문장과 숫자로 하나씩 접하다 보면 생각이 조금씩 달라진다.“어? 이거 되겠는데?” 하는 현실감이 스치고,이내 “놓치면 안 된다.”는 마음이 따라온다. 지구는 둥글다. 북쪽을 가로질러 가면 거리는 짧아진다.단순한 원리다.하지만 곧 다른 질문들이 이어진다.얼음은 어떻게 넘을 것인가.러시아와의 협력은 어떤 방식이어야 하는가.허브가 될 항..
북극항로 뭐지? 기후 변화로 북극 해빙이 가속되면서 북극항로(Northern Sea Route)가 새로운 전략적 해상로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유럽 간 최단 경로인 수에즈 운하를 대체할 수 있는 북극항로는 기존 남방 항로 대비 운송 거리를 약 40% 단축할 수 있어 물류 혁신이 기대된다. 실제로 2025년 9월 중국 컨테이너선이 닝보항을 출발해 북극항로로 영국에 도착하는 첫 상업 운항을 성공하며, 수에즈 경유시 약 40일 걸릴 거리를 20일만에 주파한 사례도 나왔다. 이처럼 북극항로는 운송 시간·비용 절감과 함께 중동 정세나 수에즈 운하 사고 등 기존 해상망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완화할 대체 루트로 주목받는다. 1) 강대국들의 경쟁 구도북극항로의 전략적 가치 상승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 등 여러 강대국이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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