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 알고 싶은 방콕의 불교사원 왓 라차낫다람 현대적인 수완나품 공항을 나오자마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의 여유로운 미소가 나를 반겼다. ’아, 역시나 전 세계인의 배낭 여행지. 휴양의 천국‘이란 말이 절로 나왔다. 며칠 머물다 보면 합장을 하고 허리를 굽히고 있는 나를 발견하듯 이곳 사람들은 연신 두 손을 모으고 ”싸와디캅“ 인사를 한다. 친절한 사람들. 평화, 이해, 협력을 중시 여긴다는 이곳 사람들의 겸손해 보이는 표정이 은혜롭다. 세계 곳곳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을 태국은 따뜻한 미소와 수많은 방법으로 맞이하고 있었다. 불교의 나라답게 여행자와 현지인이 욕심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어 항상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느껴졌고, 불안감이 없었다. 방콕의 첫날은 배고픔과 늦은 도착이다. 먹거리를 찾다가 한 선택은 그랩. 싱가포르에 기반한 차량 공유.. 이전 1 다음